옛모습 그대로인데 다만 골목길이 비포장에서 포장으로 바뀐것이 가장큰 변화
초등학교때 싸움을 할려면 이 골목으로 와서 싸움을 하곤 했다.
지금도 한적한 골목 이지만 그때는 더욱 한적해서 싸워도 누가 말려줄 사람이 없어 이곳을 종종 이용 했던것 같다.
나기덕! 너 생각난다.ㅎㅎㅎㅎ
어릴땐 흔하게 봐왔던 나무판자에 골타를 멱여 만든 나무판자 담
특유의 기름냄새가 있다.
대문도 옛모습 그대로...
판자로된 담을 자세히 보자
담밖에서 바라본 담의 양철지붕과 정원
정원으로 들어가 조경을 담아 봤다.
옛날에는 조그만 연못에 금붕어와 조그만 분수(물줄기 2~3개)도 있었던걸로 기억 되는데.......
저뒤로 옛건물이 많이 �은채 버티고 있다.
대동의원 정문
진료시간 안내판이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듯...
옛날에 많았던 양철 지붕이 아직도 존재한다.
-왜정때 지어진 건물의 의원(병원)으로
초등학교 등하교길에 위치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하교길에 즐겨 찾아가던 조경이 아름답던 집인데
많이 낡아 있지만 그때 그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의원의 기능은 얼마전까지 지속되어져 왔던듯 간판들이 제 위치에 그대로 인데 인적은 없다.
어쨌든 반가움에 옛기억들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날씨가 맑았으면 화질이 좀더 좋았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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