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운서동(영종도)에 위치한 인천학생과학관 내
화석이란 과거 지질시대에 살았던 생물의 유해, 생물체의 몸이 찍힌 자국,
생물의 생활 흔적 배설물 등이 지각의 암석에 보존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표준화석: 생존 기간이 짧고 분포하는 지역이 넓어 특정한 지층에서만 발견되어 그 지층의 연대를 알 수 있다.
(종류: 삼엽층, 갑주어, 필석, 방추층, 공룡, 시조새, 암모나이트, 화폐석, 메머드 등)
시상화석: 생존 기간이 길수록 좋으며 분포가 좁아야 하는 화석으로 그 당시의 환경을 알 수 있는 화석이다.
(종류: 산호, 스트로마톨라이트, 화분, 고사리 등)
암모나이트 내부구조
격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암모나이트의 배부 구조를 볼 수 있다.
암모나이트
쥐라기(약 2억 8백만년 전)
소용돌이가 모두 보이고 바깥쪽으로 가면서 두개로 갈라지는 살들이 보인다.
"시조새"
조상새라고도 하며 몸길이는 40cm 정도로 머리가 작고 눈이 크다.
부리에는 날카로운 이가 나 있고 앞다리는 날개로 변했으나 날개 끝에는 발톱이 달린 3개의 발가락이 붙어 있다.
공중을 나는데 아직 충분히 적응되어 있지 않아 현재의 조류와 달리 자유로히 날 수 없어
글라이더 처럶 공중을 활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깃털의 흔적이 화석으로 남아있어 파충류와 조류의 중간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충류가 조류로 진화된 것으로 생각된다.
담수고등 화석
물고기 화석
공룡뼈와 알 화석
프시타코사우루스 화석
생존지역 및 시기: 몽골, 중국, 전기 백학기(1억년 전)
특징: 가장 원시적인 뿔 공룡으로 주둥이에 앵무새처럼 부리가 있어서 일명 앵무공룡이라 부르기도 한다.
1922년 몽골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크기가 작고(2m 내외) 이족보행을 했던 조반류 공룡이다.
앞발은 짧으나 긴 앞발가락을 갖고 있으며 엄지발가락은 나머지 발가락과 갈라져 먹이를 쥘 수 있었다고 여겨진다.
머리뼈에는 전형적인 뿔 공룡의 특징인 뿔이 없으나
높은 입천장 뼈와 옆으로 확대된 광대뼈가 있어서 뿔 공룡임을 알 수 있다.
파충류 이빨 화석 과 식물화석
식물화석
복족류 화석
두족류 화석
스트로마톨라이트(바위침대라는 의미)
화석기록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생물의 흔적은 박테리아 일종으로 약 35억 년 전 것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이런 박테리아의 남조류 집단에 의해 만들어진 유기적 퇴적구조이다.
이 남조류는 작은 단세포들이 사슬처럼 연결되어 매우 가는 섬유상구조를 이루고 있으며
그 표면에서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어 모래와 점토들이 잘 달라붙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매일 주위의 토적물들이 박테리아의 층에 붙잡혀 한겹 한겹 쌓이면서
버섯과 비슷한 토적구조를 만들게 된다.
이들은 유독한 가스로 가득했던 원시지구의 대기에 산소를 공급하기 시작한 최초의 광합성 유기체였다.
부족류 화석
두족류 화석
삼엽충
인천학생과학관 주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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