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익은 가을 탱자를 찍기위해 작년부터 별러 왔습니다.
지난 여름에 탱자를 찍고 가을에 탱자나무의 위치를 잊어먹고 헤메다 겨울이 온겄이다.
그래서 올해는 벼르고 봄부터 이 장소를 수없이 다녀 왔는데
봄에 꽃을찍고 콩알만한 탱자를 찍고 탁구공만한 탱자를 찍을수 있었습니다.
노란 탱자를 담고자 벼르고 있던중 시간을 낼라치면 비가오고 이리미루고 저리미루다
걱정이되어 밤에 찾아가보니 그 많던 탱자가 다 털리고 나무꼭대기에 달랑 한개가 보이는것 아닌가
마음이 조마조마 한다.다음날 무슨일이 있어도.... 했는데 또 비가온다.
비가와도 오늘은 미룰 수 가없다.
카메라를 메고 탱자나무를 찾아가니 다행히 노랗게 익은 탱자는 제일 꼭대기에 한개,
꼭대기 나무가지 속에 파란놈 한개에 노란놈 세개가 남아있어 간신히 담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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