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草(ㅅ~ㅎ)
생일날이면 수수팥떡을 해 주셨는데
맛은 약간 쌉쌀하면서 입속에 넣고 씹고 있으면 고소한 맛이 났다.
다른떡에 비해서 맛이 그리 좋았던 기억은 아니다.
그당시 방이나 마루에 수수빗자루가 하나씩 걸려 있던것이
보편적인 우리들 집의 풍경이었던 기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