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림유격전적비

 

2007.06.19 통일 전망대에 들어 가기전

이곳 통일안보교육장에서 20분정도 교육을 받는다.

교육장 한쪽 공원에 우뚝 솟아있는 호림유격전적비를 여기에 옴겨 봅니다.

 

위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통일안보공원 내)

 

건립취지: 6.25 동란 직전인 1949년 2월 강원지역 청년들과 서북청년단원이 주축이된

 민간인 316명이 유격대를 조직 "호림"이라 이름하고

자유수호의 일념으로 유격대를 조직하였다.

 

1949년 7월 그들은 머리카락을 담배갑 은종이에 싸서 묻고 생무덤을 만들며

"누구든지 한 명이라도 살아 남으면 동지들의 유해를 거두어 장례를 치루어 주기"로 혈맹하였으며

북괴 무장 게릴라의 남침을 분쇄 저지하기 위하여 유격활동을 전개하다 호국의 신으로 산화해 갔다.

 

1967년 7월 생존 동지들이

이러한 애국청년들이 흘린 피의 대가가

오늘의 영광과 번영을 가져오게 하였으니

후세에 자유수호의 증표로 널리 선양하고 후세에 전하고자 함.

 

 

 

 

 

 

 

 

 

 

 

 

 

 

 6월19 방문하니 한여름에 접어들었건만

이곳은 철쭉 연산홍이 한창이다. 

 

 

 

 

 

 

 

 

 

 

 

 주변은 깨끗하고 이런 수목으로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