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분교장 선착장 등대를 보고 언덕을 내려오며 좌측으로 심상치 않은 건물이 보인다. 8시 25분에 백사장을 출발 9시 05분에 호도분교 입구까지 왔으니 (우측 하단 붉은선 루트) 천천히 걸은 걸음으로 40분만에 호도분교 뒷산을 돌아왔지만 산책만 한다면 30분 이내면 충분할것 같다. 나무로 만든 계단이 산으로 가는 길이다. 11월 인데도 들에 나팔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학교 교정에 핀 동백꽃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