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강(Main River) 강변 언덕에'마리엔베르크 요새(Festung Marienberg)'뷔르쯔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명소로 견고한 요새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레즈텐츠 궁전에서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가기위해 버스로 이동 중입니다. 이동 중에 본 시내의 멋진 독일주택으로 대다수 주택이 이런 분위기 입니다. 유럽엔 숲이 많았고 특히 독일의 숲은 아름들이 거목들이 어울어져 자라고 있더군요. 욱어진 나무와 담쟁이에 단풍든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성벽밑 주차장에 도착 이제부터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의 메모장을 보니 '5개의 문' 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개로도 충분할 듯한 요새의 성벽과 출입문을 무수히 통과했던 기억입니다. 첫번째 문입니다. 입구는 '해자(垓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