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관 4

'한중문화관 2층 전시실(삼국지)

삼국지(三國志)는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233~297)가 편한한 것으로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린다.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으나 표(表)니 지(志)는 포함되지 않는다.  좌: 관우(關羽),          우: 제갈량(諸葛亮) 관우: 자(子)는 운장(雲長)이며 원래의 자(子)는 장생(長生)이다.시호(諡號)는 장목후(將穆候)이며 수염이 아름다워 미염공(美髥公)이라고도 불렸다. 위진남북조시대를 대표하는 장수로 오나라 반장과 마충에게 잡혀 항복을 강요 받았으나 끝까지 유비와의 의리를 지키고 죽어 충성의 상징으로 불린다.이후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 '관성제군(關聖帝君)' 이나..

인천 차이나 타운 '한중문화관 상설 전시실(2층 한국관)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생활상 등을서로 비교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다.  좌측이 한국관, 우측이 중국관으로 한국관 부터 사진을 올립니다.     민무늬토기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 우리나라 신석기 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는 빗살무늬토기라고 한다. 이 빗살무늬토기들은 약 6천년 전 시베리아 몽고지역에서 한반도에 걸쳐 나타나기 시작하여 기원전 약 3천년 경에 전국적으로 그 생활터전을 확대하였다.  신석기시대 유물을 통해 이들이 이미 어로와 농경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등 으로 난방시설까지ㅣ 갖추고 생활하였음을 알 수 있다.   삼엽층 화석 토기    구석기 시대의 '주먹도끼'와 '흑요석' 우리나라에서 구석기시대 유적은 1935년 함북 동관진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1960년..

인천 차이나타운 '제 2패루'와 주변

인천 차이나타운 '제2패루 인화문(仁華門)'  차이나타운에 3개의 패루 중 온통 황금 용(龍)이 휘감고 있는 가장 화려한 모습이다.   서성(書聖) '왕희지' 동상 제 2패루가 있는 작은 공원에 있다.  '왕희지' (307 ~ 365 ) 중국 동진(東晉)의 서예가로 해서 ·행서 ·초서의 각 서체를 완성함으로써 예술로서의 서예의 지위를 확립하고  중국 고금(古今)의 첫째가는 서성(書聖)으로 존경 받고있다.   '청 일 조계지 경계단' 1883년 설정된 일본 조계와 1884년 마련된 청국 조계와의 경계계단으로 계단을 경계로 좌측은 청국과 우측은 일본 건물들이 배치되어 있다.   계단 위쪽에 중국 청도에서 기증한 '공자(孔子)'상이 있고   공자상을 지나면 좌측에 삼국지 벽화가 나오고  계속 오르면 자유공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