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 트지않은 새벽에 찾아 갔다가 을씨년스러워 되돌아 왔는데 숙소가 바닷가라는데 우리 일정엔 바닷가 산책이 없으니 어영부영 하다가 바다 구경도 못하고 돌아가게 생겼다. 저녁은 굶을 각오를 하고 새벽에 걸어갔던 푸켓 빠통비치를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 어느 커다란 집안에 야자나무가 코코넛야자를 주렁주렁 달고 있기에 나에겐 신기하기 그지없어 사진에 담았다. 이슬람교도 묘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차길 하나 건너 꽤 넓은 공간이 높은 담으로 둘러져 있고 담 안에는 숲이 빽빽하게 있었으며 야자열매가 달린나무가 있던 곳이다. 궁굼해 닥아가 보니 이슬람교도의 묘지인가 보다. 해변에 코코넛야자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아도 코코넛 열매가 하나도 안보인다. 나중에 가이드가 알려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