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만 해양국립공원 2

태국 팡아만 제임스본드섬으로 가는 풍경

씨카누 체험을 끝내고 제임스본드 섬으로 간다.                                             이 바위가 제임스본드 섬인가 하고 한컷~!!! 그러나 우릴 실은 롱테일 보트는 그냥 지나친다.      가이드 왈,  저 바위가 악어바위라고 해서  근데 각도가 안좋다.      이제 원하는 악어바위의 각도가 나온다.   잠시 후 어마어마한 바위가 나타나는데  우리 보트가 너무 가깝게 붙어 카메라에 담기질 않는다.      10분 정도 달려오니 제임스본드섬에 도착  뱃머리로 좀더 나와서 내리면 좋겠던데  중간에서 내리니 모두들 바닷물에 발이 젖지 않으려고 한간힘을 쓴다.  뱃전으로 좀더 나와서 내리면 모래에 내리는데  중간에서 내리니 바닷물에 신발이 모두들 젖는다.

태국 팡야 만 씨카누체험...2

멀리서 보던 열대우림에 덮힌 산을 가까이 접근하니 석회암은 형언할 수 없이 매우 웅장하고 거칠었다. 동굴은 한곳이 아니고 고만고만한 동굴이 몇개가 있는듯 이곳저곳을 들락날락한다. 동굴 안에 들어서니 하늘이 뻥 뚤려있다. 하늘을 향해 찍은것으로 이런걸 찍을때는 카누에 누워서 찍어야 했다. 동굴로 들어오는 입구 좁은 입구를 여러척의 카누가 쉴새없이 들락날락... 석회암 바위산이 가운데는 이렇게 커다란 구멍이 뚤려있다. 곧 무너져 내릴것만 같은 바위절벽 바닷물이 오랜세월 바위를 침식시켜 깍인 모습. 또다시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입구의 천장모습 석회암이 녹아 흐르는듯한 형태로 우리나라 석회동굴의 모습과 흡사하다. 동굴이 아니고 산을 관통하는 석회암 터널이다. 터널 벽면의 모습 터널을 통과해서 맞은편 해안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