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 2

층층나무

산형목> 층층나무과  골짜기, 반 그늘진 숲속, 습한 계곡가에 키는 10~20m 정도로 서식한다. 주로 서늘한 음지에서 볼 수 있으며 군락성이 있다. 마디마다 규칙적으로 가지가 돌아가면서 수평으로 가지런하게 퍼져 나가서 층을 이룬다. 그래서 이름도 층층나무다. 잎은 길이 5~12㎝ 정도로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점점 뾰족해지거나 갑자기 뾰족해지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새로 나온 햇가지 끝에 흰색으로 핀다.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지름 8㎜ 정도의 꽃이 달린다. 암술은 1개, 수술은 4개이고 꽃밥이 T형으로 달린다. 꽃잎은 4장이며 겉에 잔털이 있다. 꽃받침통은 연한 녹색을 띠며 잔털이 있다.열매는 9~10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

층층나무

산형화목> 층층나무과 산지의 계곡 숲 속에서 높이 20m에 달하게 자란다.  가지가 층층으로 달려서 수평으로 퍼지는 나무라 이름이 지어졌다.   작은가지는 겨울에 짙은 홍자색으로 물들고  봄에 가지를 자르면 물이 흐른다.   긴 가지가 줄기를 빙 둘러 층층이 나오며 옆으로 뻗어 위쪽이 여러 층으로 된 넓은 둥근 모양이 된다. 꽃은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끝마다 지름 6~8㎜ 정도의 꽃이 달리며 꽃향은 보리의 비린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