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한민국은 연일 사상 최고 기온을 갈아 치우는 무서움을 넘어 공포를 느끼게 하는 올해의 여름 기온이다. 이 시대에 누구도 느껴보지 못한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1년 만의 최고기온 이라고 한다. 경상도 쪽에선 일찍이 40도를 넘겼고 결국은 서울도 40도 턱밑에 까지 올라오는 39도를 넘기는 기엄을 토하고 있다. 이런 기온 상승으로 대지가 식지않아 밤에도 30도를 오르내리는 초열대야를 견뎌야 한다. 이런 고온의 날씨는 7월 초 장마가 일찍 끝나며 시작되어 비다운 비 한번 없이 아니 구름 마져 없는 하늘엔 연일 햇볓이 쏟아져 내리니 도로와 건물에서 복사되는 열로 우리들의 체감 온도는 기상청 발표 온도보다 훨씬 높게 느껴진다. 메스컴은 연일 시골에서 노인들이 무리하게 농사일을 하다 온열질환과 일사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