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레꽃 5

찔레꽃

장미목> 장미과 찔레나무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냇가와 골짜기에서 자란다.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가지는 끝 부분이 밑으로 처지고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꽃은 5월에 흰색 또는 연한 붉은 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선모가 있고,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며 뒤로 젖혀지고 안쪽에 털이 빽빽이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 부분이 파지며 향기가 있다. 잎과 꽃차례에 선모가 많은 것을 털찔레,  작은잎의 길이가 2cm 이하이고 꽃이 작은 것을 좀찔레, 턱잎의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암술대에 털이 있는 것을 제주찔레, 꽃이 붉은 색이고 턱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을 국경찔레라고 ..

찔레꽃

장미목> 장미과 전국의 산과 들의 기슭과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키는 약 2m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2~3㎝ 폭이 1~2㎝로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5~9개의 작은 잎은 서로 어긋난다.  꽃은 백색 또는 연홍색으로 지름이 약 2㎝로 새 가지 끝에 달리며 향이 강하게 난다.  열매는 9~10월경에 적색으로 익고 지름이 약 0.8㎝로 둥글게 달린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꽃잎은 식용, 열매는 영실이라 하여 약용으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