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해양테마공원 2

군산 근대역사 거리

군산 내항 모습 6월 20일 새벽 4시 30분 집을 나서 영등포 역에서 6시 30분 장항선 열차에 몸을 실은지 3시간 10분만에 군산역에 내렸다.  장마의 시작을 알리려는 듯 하늘은 빗방울이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을듯 먹구름이 짖게 깔려있다. 군산 역에서 친구의 마중을 받으며 첫마디가 배가 고프니 칼칼한 짬뽕집으로 안내하라 해서, 이곳 내항으로 오게 되었다. 쌍용반점에 들어서니 한참 식사준비 중이며 11시 넘어서 오라고 한다.   시간을 보내기 위해 금강 하구인 내항 역사문화공간과 주변 근대문화 거리를 걸으며 시간을 보냈다. 군산 내항 역사문화 공간은 군산 내항 뜬다리 부두(부잔교), 군산 내항 호안시설, 군산 내항 철도, 군산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 군산 경기화학약품상사 저장탱크를 이른다.    군..

군산 내항 '뜬다리'와 '진포해양테마공원'

군산 내항의 명물 일명 뜬다리(부잔교)의 모습입니다. 수심이 낮은 이곳에서 호남 곡창에 쌀을 배에 실키위해 만든것이지요. 조수 간만의 차가큰 이곳에 하역작업의 취약점을 보완한 것으로작업판을 항상 수위와 같게해서 언제든 작업이 가능토록 만들어진것입니다.  수위에 맞춰 부두를 올리고 내리는 역활을 하는 체인  도르레와 추를 이용해서 만조시엔 다리가 올라가고 간조시엔 다리가 내려가게 되어있는 구조  이런 시설을 해 놓고 조수간만 신경안쓰며 24시간 호남의 쌀을 배에 실어 수탈해 갔을것입니다.   뜬다리와 퇴역 해군 '위봉함 676함'  1945년 미국에서 건조되어 2차 세계대전에 참전 했으며  1959년 한국에 인수되어 월남전 참전등 한국 해군의 중추적 역활을 하며  2006년 퇴역할때 까지 한국 해군의 중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