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과 백사장 전경 해안 사구를 따리 수령 4~50년 된 곰솔(키큰 소나무) 13만여 그루의 길이 1.8Km 송림 사이로 산책로가 거미줄 처럼 조성되어 있다. 모래 또한 입지가 가늘어 모래찜질을 하기 좋을진데 바닷물은 그리 맑아보이지 않는게 흠이다. 송림리 민박촌 내가 묵었던 민박집 송림 가운데 힐링이 시작되는 '마사토 흙길' 부드럽고 쾌적한 자연 질감을 느끼며 걷고 주변의 울창한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호홉할 수 있는 흙길이다. 이런 길은 송림에 거미줄 같이 이어져 있고 간간히 벤치와 운동기구도 있으며 조명시설도 되어 있어 밤에도 거닐기 불편함이 없다. 울창한 곰솔(키가큰 소나무) 숲 송림으로 들어오면 사면팔방이 모두 이런 곰솔숲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