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피라미드 2

(프랑스) 루브르박물관...4

사모트라케의 '니케(Nike)'상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조각상 가운데 하나로 기원전 220년에서 190년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있다.   그리스 신화에서 승리를 관장하는 여신인 니케를 묘사한 대리석상으로 길이는 328cm이며 머리와 양팔이 잘려진 채로 남아있다. 이작품의 포인트는 2천여년전에 만들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뱃머리에 내려앉은 여신의 모습과 더불어 바람에 날리는 치마결의 섬세한 표현이란다.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기원전 190년 로도스 섬의 주민들이 에게해 에서 일어난 해전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히기 위해 사모트라케 섬에 세운 조각상으로 전함 뱃머리에서 날개달린 여신이 해전에서의 승리를 상징하는 힘찬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운집 해 있어 유명한 전시물이라는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1

어제 저녁 세느강 유람선에서 본 루브르박물관의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13세기에 파리를 방어하기 위해 세운 요새였는데 프랑수아 1세, 샤를 5세 등에 의하여 왕궁으로 증축 되었으며 루이 14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으로 가기 전까지 궁전으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세계 3대박물관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진이나 석고상으로만 보던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비너스 상, 니케 상 등 많은 명작 진품들을 보게됩니다.    저앞에 보이는 아치형 문으로 입장하는데 남자 어린이가 다가와 뭔가를 디밀더군요. (초등학생으로 추측 되던데 이시간에 학교도 안가나?) 언뜻보니 유니세프에 기금을 기부하라는 내용과 밑에는 국적, 주소, 성명 그리고 기부금액과 싸인을 하게 되어 있더군요. 앞에가던 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