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파리매 6

왕파리매

파리목> 파리매과  곤충의 저승사자 왕파리매가 꿀벌을 사냥해 힘찬 앞다리로 꿀벌을 제압하고멱에 침을 꽂아 체액을 흡수하고 있다.파리매는 공중을 빠르게 날아서 날카로운 다리로 곤충을 잡아  굵고 단단하며 끝이 가늘고 긴 침처럼 생긴 주둥이로 먹이를 찔러 마취시키고  주둥이 속에 있는 아랫입술을 이용해 침을 배출해  단단한 먹이를 무르게 만든 후 빨아들여 먹는 곤충 사냥꾼입니다.주로 숲 속의 초원에서 사는데 비행 시 어떤 방향으로도 쉽게 회전이 가능하고, 상하좌우 심지어 직각으로도 날 수 있어  한번 표적이 된 곤충은 파리매의 먹이가 되고 맙니다.  다양한 곤충을 사냥하는 습성으로 '매'라는 이름이 붙었다. 몸길이 20~28mm이다. 몸 빛깔은 황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몸은 활갈색 가루로 덮였으며 옆가장자리 ..

왕파리매

파리목> 파리매과 파리매는 이름에서 말하듯 매처럼 날렵하게 곤충들을 낚아채는  탁월한 사냥 기술을 보인다.   노린재, 나방, 벌, 잠자리, 딱정벌레 등 몸이 크던작던 닥치는 대로 사냥하니 파리 집안 이지만 곤충계 에선 무시무시한 공포의 대상 이다.  사냥한 먹이감 몸속에 침을 꽂아 액체를 주입하여 근육조직을 파괴시킨 후 체액을 빨아먹는다.  심각한 가뭄에 곤충들 마져 보기가 힘드니 사냥의 대가 왕파리매도 어쩔수 없는지 심각한 현실을 고민하는듯 앉아 움직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