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목> 소과 흔히 '버팔로'라 불리우며 아메리카 대평원에서 수십마리씩 무리지어 생활하던 소로 한때 6천만 마리나 되던것이 1,000마리까지 격감하여 지금은 멸종위기에 있답니다. 어깨 높이 2.1m, 몸길이 3.5m, 꼬리 길이 50cm, 몸무게 550~800kg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고 머리와 등쪽에 검은 털들이 길게 늘어져 있으며 턱 밑부분은 수염이 나 있다. 가을이 되면 몸통의 털들이 촘촘하고 조밀하게 자라서 추운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된다. 겨울에 물이 얼어 먹지 못하면 눈을 먹고 생활하며 봄이 되면 묵은 털들이 듬성듬성 빠져나가 더운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된다. 큰 몸집에도 시속 50km 속도로 달릴 수 있고 1km 이상의 강을 헤엄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