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길 북쪽 끝 안국동 로타리 옆에도 넓은 북인사 광장이 조성되어 있고 한 자루의 붓이 원을 그리는 형상을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 '일 획 을 긋다.' 인사동을 화선지 삼아 거대한 원형의 획을 그어 주변의 기운을 한 곳으로 끌어 모으고 있는 듯한 형상으로 인사동의 위상과 품격 높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퇴근시간의 안국동 로타리 '이야기 벽화' 지하철 안국역 1, 6번 출구에 있는 대형 벽화로 시민과 예술가 168명이 참여해 직접 육필로 그리거나 쓴 작품이랍니다. 아래는 그중 몇점을 옮겨 놨습니다. 북촌 마을에서 바라본 남산 '서울 N타워' 작은 공터의 '텃밭'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왔을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