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용병 2

(바티칸시티) 성 베드로 광장 풍경...1

광장에서 본 '산 피에트로 대성당' 전경   성당에서 밖으로 나오니 강열한 햇살에 눈이 부십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성당으로  한참을 뒷걸음 치고 찍었던 '밀라노 두오모' 보다 크다더니 뒷걸음을 쳐보지만 역시 카메라에 담기질 않는군요.    '성 베드로 광장'  '베르니니'의 설계로 1656년부터 1667년까지 11년간 만든 광장입니다.   돔(쿠폴라)에서 바라본 '성 베드로광장' 전경   성 베드로광장은 예수가 베드로에게 준 천국의 열쇠를 본 딴 보습으로 만들어진 광장으로  성 베드로성전 동쪽에 베르니니의 디자인으로 1656년~1667년까지 11년간 만들어졌습니다.  광장을 둘러싼 반원형의 대회랑에는 16m 높이의 도리아식 대리석 원기둥 284개가 양편으로 늘어서 있고 그 위에는 140인의 성인..

(바티칸 시국)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 가는길

'성베드로 성당' 정면 중앙 난간으로 '콘클라베라'라고 불리는 교황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새 교황이  군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연설하는 공식장소로 사용하고    매년 성탄절과 부활절 정오에 전 세계에 보내는 교황의 축하 메시지을 낭독하는 '우르비 엣 오르비'라는 행사를 하는곳   바티칸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인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를 보고   '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복도끝에 스위스 용병이 보이는군요.  이동중 벽감에 어느 교황님의 모습     '성베드로 성당'의 측면 벽이 깨끗한 부분과 시커먼 부분이 선명한데 석회암(대리석)은 산성에 약해 산화되고 물러서 때가 끼는 단점으로 70년에 한번씩 깍아내야 한답니다. 흰부분은 깍아낸 부분이고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