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베드로 성당' 정면 중앙 난간으로 '콘클라베라'라고 불리는 교황 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새 교황이 군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연설하는 공식장소로 사용하고 매년 성탄절과 부활절 정오에 전 세계에 보내는 교황의 축하 메시지을 낭독하는 '우르비 엣 오르비'라는 행사를 하는곳 바티칸 박물관의 마지막 코스인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과 '천지창조'를 보고 '산피에트로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으로 이동합니다. 복도끝에 스위스 용병이 보이는군요. 이동중 벽감에 어느 교황님의 모습 '성베드로 성당'의 측면 벽이 깨끗한 부분과 시커먼 부분이 선명한데 석회암(대리석)은 산성에 약해 산화되고 물러서 때가 끼는 단점으로 70년에 한번씩 깍아내야 한답니다. 흰부분은 깍아낸 부분이고 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