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목> 장님노린재과 몸길이 7∼9mm이며 몸빛깔은 검은색 또는 흑갈색이고, 설상부(楔狀部) 중앙에 황백색의 무늬가 있다. 몸빛깔은 변화가 많고 개체에 따라 연한 황갈색인 것도 있다. 머리, 앞가슴등판은 광택이 있다. 촉각(더듬이)은 길게 발달하였고 검은색이며 제2마디 이하의 기부에 넓고 연한 황갈색 부분이 있다. 앞가슴등판은 뒷가장자리를 따라 갈색 또는 적갈색의 띠무늬를 갖는다. 앞날개의 혁질부는 전체가 검고, 작은방패판과 마찬가지로 황백색의 털이 산재한다. 설상부는 황갈색 또는 회황색의 세모꼴 무늬를 가져서 날개의 다른 부분과는 뚜렷이 대조를 이룬다. 작은방패판과 막질부를 제외한 반딱지날개에는 회백색의 누운 털이 많다. 뒷다리는 길게 발달하였고, 종아리마디는 매우 가늘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