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2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2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 정면 흰색, 적색, 연두색의 대리석으로 채색되어 대칭을 이루고 있습니다.  피렌체 대성당 정면과 지오토종탑 세가지 색상의 대리석을 조화롭게 배치해 아름답게 지어졌습니다.    정문쪽 상부모습  대성당 정면의 장미창  장미의 창 밑 벽감의 성인 조각상  가운데 황금의자에 왕관을 쓰고 아기를 안고있으며 좌, 우로 12명의 동상이 있는데 성모마리아와 예수님 그리고 12제자로 생각됩니다.    정면에 청동문 3개가 있는데 가운데 정문 상부  이 조각이 '수태고지'라 들은것 같은데...내용이???    건축물의 크기도 놀랍지만 화사한 백색, 적색, 연두색 칼라 대리석의 벽면은 섬세한 문양과 조각상들의 조화로움에 감탄이 절로 납니다.  가운데 청동문 상부의 모자이크 벽화 예수님과 ..

(이탈리아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

로마를 출발한지 세시간 좀 넘게 걸려 르네상스의 발상지이며 단테의 고향인 '피렌체'에 도착했습니다. 차창밖엔 야속한 비가 오고 있더군요.   피렌체는 공화국, 토스카나 공작령 수도, 이탈리아의 수도 등을 거친 역사적 도시라더니 입구부터 세월을 읽기 힘든 조각상이  손을 들어 환영하듯 비를 맞으며 서있습니다.   미켈란젤로 언덕을 올라가는 입구의 우산소나무 터널 이런 터널을 로마 병사들이 행군을 했겠죠.   먹구름이 끼어 터널이 매우 어두웠는데 햇볓이 비춰도 어두운 그늘속 이겠다 싶더군요.   버스에서 내리는데 꽃의 도시답게 제일먼저 반겨주네요.  이름을 모르겠는데 꽃잎에 비를 먹음고 있습니다.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 언덕으로 시가지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내려다 본 온통 붉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