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청벌과 머리는 앞으로 보면 거의 공모양이고, 깊고 작은 점각이 많이 있고 암갈색 연한 털이 많이 있다. 이마에는 얼굴까지 얕은 세로 도랑이 있다. 얼굴의 점각은 머리의 것보다 크고 성기다. 큰턱에는 길이가 다른 2개의 이가 있다. 더듬이는 굵고 13마디로 되었다. 어깨판은 크고 납작하며 가운데가슴과 마찬가지로 광택이 강하고 가운데가슴은 불규칙한 주름이 많이 났고 양 옆에는 납작한 이 모양의 돌기가 있다. 배는 다소 알 모양이며 광택이 강하다. 몸은 금속성인 광택이 있는 녹색이나 다소 흑색이 돈다. 더듬이는 흑색이나 마디에 따라 황갈색내지 흑갈색을 띤다. 발목마디는 황갈색이고, 종아리마디는 암황갈색이다.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는데 집앞 인도변에 이녀석 길을 잃은건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주변을 맴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