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밖으로 나와 주변을 돌아 봅니다. 베네치아 (영어로는 Venice)의 호텔 호텔앞은 고속도로 진입로 주변은 주택가 인적없이 고요함 뿐입니다.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같은 반도 국가로 면적은 우리나라의 1.5배나 되며 산지가 40%, 평지가 60%입니다. 베네치아는 우리나라 함경북도 '청진' 정도에 위치해 있지요. 아침 호텔 뷔페식사 평소 간식거리 인데 이렇게 먹고도 배고푼줄 모르고 열심히 따라다녔습니다. 버스는 해상 주차장이 있는 섬으로 가고 있습니다. 해안가 주변은 울산화학단지 처럼 공장과 굴뚝이 즐비한 풍경입니다. 도로 옆에는 1864년 건설되었다는 철길도 보이고 멀리 바다(아드리아 해)가 보이네요. 버스는 섬으로 가기위해 1933년 무쏘린이 건설한 4km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