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 초롱꽃목> 국화과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백일홍이 요즘엔 겹꽃으로 많이 진화 했던데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 아이는 농가 옆 잡초 속에 몇송이가 피어 있었는데 어릴적 화단에 늦가을까지 피어있곤 하던 소박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야생이라 그런지 꽃 색감이 어찌나 화사 하던지 요염하게 까지 보였다. -----[식물]-----/草(ㄱ~ㅂ)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