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뛰며 5번째 문을 통과하니 작은 광장이 나왔는데도 일행은 계속 전진하는군요. 요새 안쪽에 또 하나의 작은 문이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개조한 좌 우측 건물엔 마인 프랑켄 박물관과 선제후 박물관이 있고 기념품 가게 와 식당도있습니다. 다시 일행을 쫒아 뜁니다. 성벽은 웅장하고 철옹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성 안으로 들어와 보니 외관과 다르게 동화책속 그림을 보는듯한 지붕의 모습 다시 2중벽이 나오고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해자(垓子)' 이곳을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잠시후 밑으로 내려가 볼겁니다. 드디어 맨 마지막 까지 들어왔습니다. 저 끝에 보이는 돔 형태의 건물이 AD 706년에 세워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마리엔 성당'입니다. 성당 출입문 교회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