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엔 베르크 요새 2

(독일 뷔르쯔부르크) 마리엔 베르크 요새...2

걷고 뛰며 5번째 문을 통과하니 작은 광장이 나왔는데도 일행은 계속 전진하는군요.  요새 안쪽에 또 하나의 작은 문이있습니다.   바로크 양식의 건물을 개조한 좌 우측 건물엔 마인 프랑켄 박물관과 선제후 박물관이 있고 기념품 가게 와 식당도있습니다.  다시 일행을 쫒아 뜁니다.  성벽은 웅장하고 철옹성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데성 안으로 들어와 보니 외관과 다르게 동화책속 그림을 보는듯한 지붕의 모습    다시 2중벽이 나오고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해자(垓子)' 이곳을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잠시후 밑으로 내려가 볼겁니다.   드디어 맨 마지막 까지 들어왔습니다. 저 끝에 보이는 돔 형태의 건물이 AD 706년에 세워진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마리엔 성당'입니다.   성당 출입문       교회안..

(독일 뷔르쯔부르크) 마리엔 베르크 요새

마인강(Main River) 강변 언덕에'마리엔베르크 요새(Festung Marienberg)'뷔르쯔부르크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알려진 명소로 견고한 요새라는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레즈텐츠 궁전에서 '마리엔베르크 요새'로 가기위해 버스로 이동 중입니다. 이동 중에 본 시내의 멋진 독일주택으로 대다수 주택이 이런 분위기 입니다. 유럽엔 숲이 많았고 특히 독일의 숲은 아름들이 거목들이 어울어져 자라고 있더군요.  욱어진 나무와 담쟁이에 단풍든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성벽밑 주차장에 도착 이제부터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저의 메모장을 보니 '5개의 문' 이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개로도 충분할 듯한 요새의 성벽과 출입문을 무수히 통과했던 기억입니다.    첫번째 문입니다. 입구는 '해자(垓子)'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