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7개의 언덕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언덕으로 '로물루스' 형제가 기원전 753년 팔라티노 언덕에 성을 쌓으면서 로마의 역사가 시작된곳 700년후인 기원전 63년에 아우구스투스가 팔라티노 언덕에 지은 왕궁에는 서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 로마 황제들이 거주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건물은 이렇게 폐허가 되었으나 고대 로마 공화정 시대에는 고급 주택가 였으며 제정기에는 황제들의 궁전이 있었던 곳으로 지금도 황제의 저택인 모무스 플라비아와 별궁인 도무스 아우구스티나가 이곳에 있습니다. 언덕아래 장방형의 길쭉한 잔디밭이 로마 최대의 원형 전차 경기장 '시르쿠스 막시무스' 그당시 길이 620m, 폭 120m의 2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차 경기장입니다. 60년대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