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보리는 일명 먹자 골목으로 간판만 봐도 무슨 음식을 팔고 있는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게 요리로 유명하다는 도돔보리 게요리 전문점 인가보다. 활 게가 들어 왔다고 벽에 써놓은것도 모자라 커다란 이 게는 발이 움직여 저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과일가게 인데 파인애플,망고,딸기 등의 과일을 깍어 얼음위에 진열 해 즉석에서 시원한 과일을 사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달고 시원한 파인애플 한쪽에 100엔 ,가게 여사장 목소리 대빵 큼니다.) 음식점 입구로 이른 아침이라 손님은 없고 모형 음식을 입구에 진열해 놓았는데 대다수 식당들의 메뉴가 헤아릴 수 없이 많드군요. 밖에서 눈으로 보고 가격을 확인 한후 먹을 수 있게 되어있지요. 조그만 우동가게는 시도때도 없이 바글바글 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