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가산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1928년에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응과 보문사 주지 배선주가 낙가산 중턱의 일명 눈썹바위에 조각한 것이다. 극락보전 옆으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계단을 따라 오르기 시작하는데 십여분이 소요된다는 계단을 이십분은 족히 더 걸린듯 하다. 가파른 계단은 눈썹바위 마애석불좌상 까지 이어져 조금은 지루합니다. 와불전, 석실, 삼성각 지붕이 보이는군요. 가파른 오르막은 눈썹바위까지 계단으로 이루어져 조금은 힘들고 지루하니 쉬엄쉬엄 보문사 전경도 내려다 보고 계단 중간중간 석등에 저마다의 소원을 기원하며 올려놓은 작은 돌들의 의미도 생각하며 오릅니다. 계단을 2/3 정도 오르면 용왕단이 있습니다. 소원지에 저마다의 소원을 기록해서 유리병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