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린재목> 노린재과 이녀석을 찍어 놓고 썩덩나무노린재와 느티나무노린재가 너무 헷갈리는데...쩝 두놈이 생김새가 거의 흡사해서 끝까지 동정에 애를 먹인다. 느티나무노린재:몸빛깔이 검고 더듬이는 각 마디의 굵기가 같다는데 썩덩나무노린재도 검은색이 있다니 썩덩나무노린재로 이름표를 붙인다. 몸길이 14∼18mm로 몸빛깔은 어두운 갈색에 황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여기저기 있다. 개체에 따라서 적갈색이나 자록색의 무늬가 있는 것도 있다. 머리는 길고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홑눈은 홍색이다. 촉각(더듬이)은 5마디로 가늘고 검은색이다. 앞가슴등판의 양쪽은 약간 튀어나와 있고 앞가두리 가까이에 4개의 황갈색 점무늬가 1줄의 가로로 있다. 작은방패판의 기부 양 끝에 1개의 황갈색 점무늬가 있다. 날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