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문 2

(프랑스) 파리 "개선문" (에투알 개선문)

지름 240m의 원형광장에 서 있는 이 문은 높이 50m, 폭 45m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선문이며  우측 기둥에 뤼드의 조각인 '라 마르세예즈'가 유명하며  로마 포로 로마노에 서있는 티투스 황재의 개선문을 본떠 만들었답니다.  정면으로 저 앞에 희미 하지만 신도시 '라 데팡스'가 보이고,   뒤는 상제리제 거리가 있습니다.     (측면)이곳 샤를 드골 광장에 우뚝 솟은 개선문은 나폴레옹이1806년에 있었던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연합군과 싸워 승리한 아우스러니츠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착공 되었으나 그는 생전에 완공을 못보고 사망 하였으며  1836년에 완성된 후 그의 유해가 이 곳을 지나 앵발리드 묘소에 매장됐다.1차 세계대전 승리후 이곳을 군인들이 행진하여 자나가기도 ..

(프랑스) 에펠탑에서 본 파리 시가지

고딕양식의 건물이 오밀조림 모여있는 파리에 앙상한 철골 구조물이 세워지면 도시의 거대한 쓰레기가 될 것이라고 1887년에는 '예술가들의 항의'라는 항의서가 신문에 발표 될 정도로 반대가 심했다네요.  가장 싫어했던 사람이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 이었는데탑이 완성되면 프랑스를 떠나버리겠다고 했답니다.  이런 비판의 여론으로 에펠은 건축비의 80%를 사비를 들여 만들게 되지요.  탑이 만들어지고 여론은 정반대로 달라졌는데 에펠탑 전망대에서 바라 본 당시 파리의 건축물들은 오히려 훌륭한 배경이 되어주고 1년뒤엔 흑자로 돌아서게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게되고 지금은 파리의 대표적인 명물로 파리 최대의 관광 수입원이 되었답니다.  방방뜨며 반대하던 모파상은 매일 에펠탑 2층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