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덕동에 한가롭고 조용하게 길게 뻗은 길과 가로수가 인상적으로 느껴져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그렇다고 그길에 통행인과 차량이 전혀 없는것도 아니며 외진 곳도 아니다.
아파트단지로 가며 다른 도로와 연결 되는 네비가 안내해준
왕복2차선 양쪽에 가로수가 운치를 더 해주는 길이다.
그동안 내가 너무 복잡한 곳에 길들여져 있었던걸까?
이길을 보는순간 나도 모르게 차를 세우고 카메라가 손에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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