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
참빗의 살을 만드는데 사용하였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산기슭 중턱 이하의 하천 유역에서 자라며
암수 딴 그루로 꽃은 단성화이고 연녹색의 꽃이 달리며 꽃잎과 수술은 각각 4개씩이다.
열매는 홍색으로 4개의 각이진 둥근 네모꼴로 완전히 익으면 4개로 갈라지며 붉은색의 종자가 나온다.
[단성화] : 자웅이화(雌雄異花)라고도 한다.
동일한 꽃에 암술과 수술 중 한 가지만 존재하는 꽃
즉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꽃을 말하며 호박과 오이가 대표적이다.
[양성화] : 동일한 꽃에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는 꽃
같은 나무(한 그루의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피는 경우를 자웅동주(암수 한그루)
암꽃과 수꽃이 별개의 나무에서 피는 경우를 자웅이주(암수 딴그루)라고 한다.
자웅동주 : 소나무
자웅이주 : 은행나무, 초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