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는데 밭 주인이 언제 왔는지 등 뒤에서 뭐 하세요한다.
네! 밭 작물좀 찍어 가려고요. 하니 거기 피망좀 따다 먹으란다. 생판 초면에 말이다.
시골은 아직 옛 인심이 그대로다. 그냥 밭에놓고 보는것이 더 좋은데요 하고 사양했다.
배추
그대신 어린 호박잎 한웅쿰 따다 점심에 된장과함께 호박잎 쌈을 먹을수 있엇다.
무우
토란
나중에보니 이 고추를 수확해서 비닐텐트에 건조 시킨다.
가지
된장 약하게풀어 국끌여 먹던 아욱이다.
씨를 받으려고 남겨 놓은것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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