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맵시벌과
열대에서 온대에 걸쳐 분포하며 한국에 3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나
조사가 진행되면 그 수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
암컷의 배는 보통 8마디로 밑부분은 배자루가 되며 등배 또는 좌우가 편평하다.
더듬이와 산란관은 일반적으로 길다.
다리의 고리마디는 2마디이다.
좀벌류에 비하여 몸이 일반적으로 크고 대부분의 종이 단기생으로
한 마리의 숙주로부터 한 마리만 나온다.
체내기생의 것보다 체외기생의 것이 원시적이다.
맵시벌의 숙주는 나비목의 유충 또는 번데기가 많고 파리목,
뿔잠자리목, 날도래목, 거미류를 선택하는 것도 있다.
개개의 종에 대한 숙주선택은 범위가 넓은 것이 많다.
암컷의 산란능력은 내부기생종을 빼고는 적고 또 단기생이므로
농업해충의 천적(天敵)으로서 인공증식하여 이용하기에 알맞지 않다.
그러나 자연계에서는 다양한 종이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자연보호, 특히 임업상 보호 할 곤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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