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목> 장미과
5~6월에 뭉게구름처럼 피어나는 흰꽃은 설화를 연상케 하며 관상시간이 길다.
꽃송이가 줄기에 말갈기처럼 달려있다고 붙은 이름이며
눈부신 흰꽃과 함께 꽃봉오리가 진주처럼 아름다워 일명 "진주화"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5월 말~6월 중순에 피고 지름이 7~9mm로 백색이며
지름 5cm인 복산방꽃차례가 새가지 끝에 달리고 작은꽃대와 꽃받침통은 잔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벌어지며 꽃잎은 둥글고 끝이 오목형이며, 수술과 길이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