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파리목

뚱보기생파리

송 죽 2018. 8. 12. 21:43

파리목> 기생파리과

몸길이 13mm로 겹눈은 짙은 갈색을 띠며 

가슴 위쪽은 검은색, 측면은 황색을 띤다. 


배부분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이며 

중앙에 세로로 3개의 검은 점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배의 등면에는 광택이 있으며 

등면 중앙에는 4개의 흑색 무늬가 세로로 줄지어 있다. 


더듬이와 다리는 모두 검은색을 띤다.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를 거치는 갖춘탈바꿈을 한다. 


어른벌레는 노린재류의 몸속에 알을 낳으며, 

애벌레는 노린재류의 몸속에서 체액을 먹고 자란다. 


이때 기주곤충이 된 숙주는 죽게 되며, 

다자란 애벌레는 번데기와 어른벌레 시기를 거쳐 몸밖으로 나온다.

노린재류의 체내에서 애벌레의 크기는 5~7mm에 달한다. 

노린재류의 약충에 산란을 하게 되며, 

대부분 노린재는 어른벌레가 된 직후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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