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자목> 쇠비름과
봄에 파종하는 일년초로서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마당의 한켠이나 담벼락 아래 주로 심었으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며 높이 20cm 내외이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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