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목> 범의귀과
선괭이눈은 선 채로 자라는 괭이눈 종류라는 뜻의 이름이다.
어느새 꽃이 지고 까만 열매를 맺으며 익어가고 있다.
열매는 뿔 모양의 삭과이고 익으면
2갈래로 깊게 갈라지면서 갈색 종자를 드러낸다.
잎 : 뿌리잎은 모여 난다.
줄기잎은 1~2쌍이 마주나게 달리고
난형 또는 도란형이며 가장자리에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 : 4~5월에 줄기 끝에 달리는 엉성한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핀다.
포엽은 가장자리에 비교적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꽃이 필 무렵에 거의 노란색이었다가
열매를 맺을 무렵이면 녹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수직으로 곧게 서며 끝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노란색이다.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8개이다.
열매 : 뿔 모양의 삭과이고 익으면 2갈래로 깊게 갈라지면서 갈색 씨를 드러낸다.
흰괭이눈에 비해 줄기에 털이 없는 점이 다르다.
꽃이 진 후 무성지가 길게 자라나 끝에 뿌리가 내리고 방석 모양의 커다란 잎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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