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목> 국화과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을 가지며
백일초라고도 부른다.
백일홍이 요즘엔 겹꽃으로 많이 진화 했던데
백일홍은 원래 잡초였으나 여러 화훼가들이 개량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이 아이는 농가옆 잡초 속에 몇송이가 피어 있었는데
어릴적 화단에 늦가을까지 피어있곤 하던
소박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야생이라 그런지 꽃 색감이 어찌나 화사 하던지
요염하게 까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