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과
하얀 바람개비가 붙어있는듯 산딸나무에 꽃이 피어있다.
꽃은 꽃자루가 없이 가지 끝에 하늘을 향해 무리지어 붙어있어
마치 나비가 날아 앉은듯 착각도 하게된다.
꽃잎은 없고 꽃 밑을 싸고 있는 4개의 흰색 총포가
마치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다.
가을이면 열매가 빨간색으로 익는데
열매의 모양이 딸기와 비슷해서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열매의 맛이 달콤해서 새들이 좋아하는 먹이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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