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 밑들이파리매과
언듯보면 벌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파리의 족보로 태어난 녀석이다.
검은색과 노란색이 조화를 잘 이루어 벌과 같은 카리스마를 느끼게 보였고
꽤나 예민해서 좀처럼 거리도 안주고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여 나의 마음을 급하게 한다.
날개길이 약 20mm이다. 암컷의 몸빛깔은 흑색이고 정수리는 갈색이다.
얼굴은 회갈색에 금빛을 띠며 주둥이는 갈색이다.
더듬이는 황색이고 머리보다 길며 제1마디와 끝은 흑갈색이고
제3마디는 또 7개의 부속마디로 되어 있다.
가슴등판에 4개의 회황색 세로줄이 있으며 금빛을 띠고
작은방패판은 황색이며 2개의 긴 가시가 있다.
날개는 황색으로 광택(光澤)이 있다.
배는 황색이고 끝 3마디는 흑색이며 제3마디에 흑색 무늬가 있다.
※ 곤충류: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머리에 한 쌍의 더듬이와 겹눈, 가슴에 두 쌍의 날개와 세 쌍의 다리가 있고 기관으로 호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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