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목> 기생파리과
몸길이 13mm로 겹눈은 짙은 갈색을 띠며
가슴 위쪽은 검은색 측면은 황색을 띤다.
배부분은 광택이 있는 황갈색이며
중앙에 세로로 3개의 검은 점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배의 등면에는 광택이 있으며
등면 중앙에는 4개의 흑색 무늬가 세로로 줄지어 있다.
더듬이와 다리는 모두 검은색을 띤다.
기생파리들은 다른 곤충의 애벌레의 몸 속이나 피부에 알을 낳는데
뚱보기생파리 어른벌레는 노린재류의 몸속에 알을 낳으며
애벌레는 노린재류의 몸속에서 체액을 먹고 자란다.
다자란 애벌레는 번데기와 어른벌레 시기를 거쳐 몸밖으로 나오며
이때 기주곤충이 된 숙주(노린재)는 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