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 까마귀과
크기는 30~35cm로 날아다닐 때엔 갈색 머리와 회갈색. 파랑색 광택의 몸으로
검은 줄무늬의 독특한 날개깃을 갖었고 긴 꼬리깃까지 화려하기 그지없다.
화려한 어치가 몸단장을 위해 목욕을 하려고 물가에 왔는데
수줍어서는 아닐테니 천적을 살피려는듯
물가를 서성이며 사주경계를 하는데 나의 시선이 느껴지는지 눈매가 무섭다.
물에 들어가서도 좌우를 살피며 사주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결심이 선듯 흐르는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온 몸에 진동을 일으키는 동작으로 목욕을 한다.
잠시 숨을 고를때도 사주경계를 하며 목욕을 한다.
어치는 겨울에 대비하여 미리 도토리를 저장해두는 습성이 있다는데
한동안 목욕을 하고 간식을 하려는지 도토리를 물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땅속에 묻어 놓았던것을 찾아낸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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