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포유류

점박이물범

송 죽 2013. 1. 2. 22:16

식육목> 물범과 

점박이물범은 물범과 중에서 가장 작은 동물로 천연기념물 제331호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백령도 근해에서 300여 마리까지 발견되고 있다고 한다. 
몸길이 1.4m, 몸무게 90㎏까지 성장하며 앞머리 부위가 둥글면서 높다. 
귓바퀴는 아주 작고 주둥이는 끝이 협소하면서 중앙에 골이 있고 목은 짧다. 

앞다리는 앞으로 뒷다리는 뒤로 향해 있어 방향을 바꿀 때 불편하기 때문에 
바다와 민물에서 서식하고 육지생활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몸에 작은 점들이 불규칙적으로 많아 '잠박이물범'이라고 부른다.   

 멸종위기에 처해있을 뿐만 아니라 
 포유류로서 물속에서 생활하는 진귀한 동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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