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목> 백합과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기슭에서 볼 수 있으며
5월에 꽃을 피고 10월에 붉은 열매를 맺으며
어린잎은 나물로 무쳐먹고 잎으로 떡을 찔 때 떡을 감싸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늦가을 빨간 열매가 매달린 모습이 아름다운데
아직은 연한 초록색으로 고운 분을 바른듯 매달린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명감나무''맹감나무''망개나무'라고도 부르며
덩굴로 자라는 낙엽활엽수로 맹감나무뿌리 "토복령(토봉령)" 효능 먹는법과 부작용
동의보감에 보면
토복령은 달고 매우며 수은중독에 의해
팔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고 힘줄이나 뼈가 아픈것을 낫게 하며
풍이나 허약한 체질을 보완해 노인이나 허약체질인 사람도
먹을 수 있으며 백가지 독을 풀어 준다고 나와있고 한다.
해독작용
#맹감나무뿌리 에는 사포닌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독소와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효능이 있답니다.
카드뮴 니켈같은 중금속에 오염된 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으며
특히 수은에 중독 됐을 때 효과가 가장 좋은 한약제 라고 한다.
항암효과
토복령의 뿌리에는 디오스케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고 암세포 생성을 차단하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혈관질환예방
토복령에는 루틴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피를 맑게 해 주며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혈액순환이 원하 하게 도와줘 고지혈증이나 고혈압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노폐물제거
토복령에는 사포닌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축적된 독소와 각종 노폐물들을 배출시키는데 효과적이며
미세먼지나 황사등 유해물질들을 체외로 배출하는데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차로 만들어 마시기
맹갈나무뿌리의 흙을 잘 씻은 후 어슬하게 썰어 줍니다
주전자에 물2리터와 맹갈나무뿌리 30g을 넣고 30분 정도 끓여 주고 나서
다시 약불로 물이 반정도 줄 때 까지 더 끓여 주시면 됩니다.
고온에서 장시간 약재를 끓이게 되면
약제의 유효한 성분이 녹아 내릴 수 있으니
약불로 30분 정도 끓여 주시길 권장합니다.
잘 끊여진 맹갈나무음료는 냉장고에 잘 보관하고
아침공복시 한잔 저녁 취침시 한잔
이렇게 하루 두잔씩 드시면 건강에 좋다고 한다.
맹갈나무뿌리차는 몸안에 축적되어 있는
수은및 각종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특효가 있다고 한다.
하루 두잔 이상 꾸준히 드시면 몸속의 독을 해독 하시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다.
맹갈나무부작용
맹갈나무에는 각성효과를 내는 물질이 들어있어
늦은 저녁에 드시게 되면 불면증 증상에 시달릴 수 있고
설사를 완화하는 기능이 있어
많이 섭취를 하시게 되면 변비로 고생하실 수 있으니
적당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토복령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수족냉증을 앓고 있거나 손발이 차가운 증세가 있으신 분들은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섭취하시 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