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방 천장화
유럽이 평화를 되찾은 장면을 묘사한 '르 브랭'의 작품
프랑스와 유럽의 평화를 묘사한 그림으로 루이 14세가 항상 중심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루이 14세가 자신의 능력으로 평화로운 유럽을 만든다는 것을 표현한것입니다.
저는 이방에 들어와서 잠시 착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머리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정리해 보면 전쟁의 방, 거울의 방, 평화의 방이 나란히 있는데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 천장의 인테리어가 너무 비슷했던거죠.
20개 가까운 방들이 현란한 화려함에 뭔가 색다른 방이 나타나길 기대하며 지나다
거울의 방에서 조금 변화가 있는듯 했는데 다시 같은 방이 연속돼다 보니 혼란과 지리함까지 들더군요.
사진만 봐야하는 분들은 더욱 지루할 것 같군요.
이것은 가마의 일종으로 보였는데 거울의 방에 있는것입니다.
그리스는 유품을 다른 나라에 모두 빼앗겼다드니
파르테논 신전에서 온것인듯 상처가 많군요.
왕관과 목걸이엔 큼직한 보석이 박혀있었을법 한데.....
가운데 통로 뒤로 거울의 방이 보이는군요.
우연히 관람객들의 넋이 나간듯 감탄하는 표정이 재미있어 크롭해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