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축제를 세번째 다녀 오는데 매번 아쉬움이 남는것이 불꽃 촬영인것 같다.
올해(2010.10.9 토요일)는 중국, 캐나다, 한국등 3개국이 참가 했는데
한팀당 2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계획된 행사라는데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전일 1박2일 모임이 있어 축제당일 점심을 하고 헤어져
토요일 오후의 막히는 고속도로를 운전했으니 조금은 무리를 한 상태인데
불꽃축제에 참관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많은 갈등을 하다가
내일 푹~ 쉬기로 하고 전철에 몸을 싣고 용산역에 내려보니
그곳부터 인산인해.....
조금 걷고 있는데 산사람님 한테 전화가 온다.
벌써 자리를 잡고 있으니 찾아 오란다.
많은 인파들을 헤치고 우여곡절 끝에
산사람님을 찾아 옆에 꼽사리 끼어 자리를 잡았는데
비탈진 곳이긴 하지만 전망은 데끼리다.....
진사가 최적의 전망이면 그만이지
자세가 조금 불편한 것은 얼마든지 감수한다.
산사람님! 불러줘 많이 많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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